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터키, 「키」도 침공설
【앙카라22일 AFP 특전합동】이곳의 대일간지인 「줌후러에트」는 22일 밤 「터키」육군 부대가 이미 「키프로스」로 출동했다고 보도했다. 이 보도는 공식 확인되지 않았으나 동지는 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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탄트, 특사 급파
【유엔 본부 23일UPI동양】「우·탄트」「유엔」사무총장은 22일 「그리스」「터키」 및 「키프로스」정부에 각각「키프로스」도에서의 평화 유지를 호소하는 한편 3개 정부의 견해를 타진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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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득한 민정의 길|「쿠데타」7개월의 「그리스」정정
세계에서 민주주의의 기원의 첫째를 꼽는 「그리스」민주주의는 지난4월21일의 군부「쿠데타」에 치명상을 입어 아직도 깨어나지를 못하고 있다. 시대착오의 감도 없지않은 입헌군주제가 깊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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터키군 비상대기령
【니코시아16일UPI동양】「터키」정부는 15일 「키프로스」의 「터키」원주민과 「그리스」계 경찰 및 방위대간의 충돌사건을 중시, 3군참모총장을 배석시킨 긴급각의를 소집, 국제공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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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문발행중지한「블라초」여사 소위「정부모독죄」|희 군정에맞서 옥중공격
「그리스」의 군사정부는 최근 계속해서 정부에대해 비판을 퍼부어 눈에 가시처럼 생각해왔던 여자하나를 체포함으로써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. 「아테네」의「카디메리니」지의 발행인「헬렌.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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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뇌 선 인천에 긴급 피난|중공상해서 탈출한 「밤바카스」호
【인천=송평성·이종완·송영호기자】중공에서 석탄하역 작업을 하던 영국 「제임즈·칼라」선박소속 「케이프=밤바카스」호 (선적그리스·7천8백톤)선원들이 중공 홍위대와 부두노무자들의 뭇매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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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 정부, 시민권 박탈 멜리나·메르쿠리양
『일요일은 참으세요』등으로 유명한 「그리스」여우 「멜리나·메르쿠리」(42)양이 「그리스」군사정권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「그리스」시민권을 박탈당하고 「그리스」내에 있는 그녀의 전 재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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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발·무전 등은 안돼|희, 관광객 입국 제한
「그리스」정부는 10일 머리가 길고, 얼굴이 더럽고 돈이 없는 외국 관광객은 「그리스」에 들어오지 말라고 선언했다. 【아테네=UPI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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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왕 군부가 주동
【니코시아22일AP·AFP=본사종합】 「쿠데타」로 정권을 장악한 「그리스」 군부는 비상사태령을 내리고 정치인을 체포하는 한편 정치활동을 정지시킨 후 새 정부를 수립했다. 새 내각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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탕아 「파루크」|전기서 본 그의 엽색행각
【베를린=김영희】밤 10시. 「텔리비젼」 앞에서 「샌드위치」 여섯개, 감자튀김 네 봉지 「소다」수 세 병을 눈깜작 할 사이에 먹어 치운 「파루크」는 1백30「킬로」의 몸집을 일으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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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표가 중공 완전장악 월남전 협상은 또 실패
국내외적으로 다사다난했던 66년도 저물고 이제 며칠만 있으면 역사의 수레바퀴는 1967년을 싣고 다시 돌게 된다. 새해를 맞이함에 있어 성급한 각국의 점성가(점성가)들은 새로 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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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년50만명이 늘어난다는 서구난민의 가스트·아르바이터
자기나라 국경을 넘어 다른나라에서 일하는 사람들 독일어로 「가스트·아르바이터」라고한다. 즉 손님으로와서 일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. 서구난민에 와있는 「가스트·아르바이터」수는 약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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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6)|문호 개방의 선구자 황사영|유홍열
황사영은 우리나라 교회의 창건기에 27세의 젊은 나이로 목숨을 바친 초석중의 한 분이며 특히 교회의 보호와 발전을 위하여 중국은 물론 멀리 서양 각국과도 근대적인 국제 관계에서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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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문제가 부딪칠 난점|제21차 유엔 총회 전망
해마다 「유엔」 총회를 앞두고 후조처럼 한국 외교의 연중행사로 제기되어 온 통한문제가 올해는 예년과 달리 몇 가지 국내외 정세의 변질로 예기치 못한 시련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.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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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유엔」장기정책의 하나로
정부는 한국문제를 더 이상 냉전문제로 다루기를 꺼리는 경향이 유엔 회원국간에 불어나고 있음에 비추어 대 융엔 장기정책의 하나로 한국문제의 연례적인 자동상정을 지양하는 문제에서 한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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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라질 지상관광
남미의 관광이라면 남국의 풍정이 흠뻑 젖은 「브라질」의 「코파카바나」해변, 「산토스」와 「이탕양행」사이에 뻗은 8백「마일」의 모래사장과 「이구아수」폭포수를 빼놓을 수 없다. 「브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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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7일은 5회 세계 무대예술의 날
국제극예술협회(ITI)한국본부는 이날을 맞아 4월3일 「드라머·센터」에서 기념식과 아울러 기념공연(문인극)을 갖는다. 연극의 날은 여러 나라의 극예술을 통해 각 민족이 상호이해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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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군상 시비|윤형중
정부는 국민의 세금에서 1억원을 들여 서울의 얼굴, 따라서 한국의 얼굴인 남산 위에 단군상을 세우리라 한다. 단기까지 폐기 하여버린 오늘에 와서 이 무슨 일이냐! 모든 지성인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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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차 가톨릭공의회 결산|바오로6세 세계 협조 요청
[바티칸시티8일AP·AFP·로이터=본사종합]교황 [바오로]6세는 7일 저녁 각국정부에 대해 [가톨릭]교가 필요로 하는 자유를 부여하고 제2차 [바티칸]공의회의 결정사항을 이행하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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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티칸공의회 폐막
【바티칸시티7일UPI급전동양】「로마」교황「바오로」6세는 7일 신앙의 자유에 관한 역사적 선언과 다른 3개의 교령을 선포함으로써 「베드루」대성전에서 지난 4년간 열려온 공의회를 사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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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수영대사 급거 파리로
외무부는 불란서정부가 제20차 「유엔」총회에서의 한국문제상정을 앞두고 참전 16개국과 공동보조를 취하지 않겠다는 정책변경을 중대시하고 「유엔」에 참석하고 있는 이수형주불대사를 「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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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20대가 보는 일본, 일본 20대가 보는 한국|한·일 젊은 세대의 대화
상대방을 정확히 인식하고자 노력하는데서 진정한 뜻에서의 친선 관계의 기반은 닦아진다. 편견에 사로잡힌 한·일 두 나라의 구세대와는 달리 상대방에 대하여 체험상의 「이미지」가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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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래를 관조하는 거시적 사관|이보형 동국대교수
「토인비」교수의 이름은 2차대전전에 있어서도 서양고대사 특히 「그리스」사의 전문가로서 또 영국의 왕립국제문제연구소에서의 연구활동을 통하여 국제문제의 전문가로서 학계에서는 이미 알려